푸신위(溥心畬), 이향군 소상도(李香君小像圖), 1931, 종이 위 수묵, 78×36.5cm장다첸(張大千, 1899-1983)과 푸신위(溥心畬, 1896-1963)의 작품 80점을 선보이는 전시로 남에는 장다첸, 북에는 푸신위라는 의미인 ‘남장북부(南張北溥)’를 통해 근대 중국화단을 엿볼 수 있다. 이들의 서화작품은 지린성박물원의 중요 소장품으로써 60년대 전국에서 수집한 작품들...
꾸이조우 묘족 복식 예술전@전시현장중국 꾸이조우성(貴州省)에 최대 분포하고 있는 묘족(苗族)은 부녀 복식이 매우 다양하여 중국 소수민족 복식 중 최고로 손꼽힌다. 전시되는 185점 작품은 꾸이조우성 박물관 소장품이다. 중국 소수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 오영민 중국통신원
북경소년궁(北京少年宮), 1956, 23.5×40.5cm관산웨(關山月, 1912-2000)는 신중국 성립 초기 신중국화 개혁의 중요한 인물이자 영남화파의 대표 화가이다. 전시는 그가 4-50년대 국내외에서 제작한 사생작품 64점을 선보이며 특히 25점은 베이징에서의 새로운 생활에 대한 예민한 관찰을 반영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20세기 중기 중국 강산의 면모와 인문 경관을 ...
황금가면(黄金面具), 3세기, 14.6×0.01×14.5cm, 서장(西藏)자치구 아리(阿裏)지구 자다현(劄達縣) 문물국 소장중국 서남부에 있는 고원지대 티베트문화와 관련된 전시로 베이징, 서장, 허베이, 충칭, 칭하이의 21개 기관에서 빌려온 216점의 문물을 선보인다. 장족의 역사와 문화가 중화민족에 공헌한 부분을 주제로 다뤘으며 가장 큰 규모의 서장 문물 관...
폼페이 출토 문물전@날아가는 메이나드(Flying Maenad), 서기1세기, 석고, 74×60cm폼페이는 이탈리아 나폴리 남동부에 자리 잡았던 고성으로 서기 79년에 화산폭발로 소멸한 도시지만 로마에 미보존 된 유적들이 다량 남겨진 곳이다. 본 전시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서 소장한 120점 유물이 전시된다. 전시품은 벽화, 대리석조각상, 석고상,...
양주팔괴 정품전@전시현장본 전시는 욱덕당(昱德堂)에서 소장한 300여 점 양주팔괴(揚州八怪) 작품 중 우수작 100여 점을 선발해 선보이는 자리이다. 양주팔괴 14명 대표화가들의 작품을 회화, 서예, 문방으로 나눠 구성되며 산수, 인물, 화조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전시된다. 청나라 강희, 옹정, 건륭 시기 장쑤성 양조우에서 활동한 화가들로 전통 문인...
두안이밍(段壹鳴), 소조보살입상(泥塑菩薩立像) 임모, 49×28×123cm히말라야미술관은 신장 치우츠(新疆龟兹) 연구원, 마이지산(麦积山) 석굴예술연구소와 공동주관하여 중국 불교 문화의 요람인 신장 치우츠 벽화예술과 중국 사대 석굴 중의 하나인 마이즈산 벽화, 채색 조소 등 세계문화유산을 복제한 작품을 전시한다. 모두 80여 점의 작품들이며 동시...
중국미술관 소장 정품전@순치펑(孫其峰), 백응(白鷹), 74.5×47.5cm, 중국화, 1978년본래 중국미술관 6층은 자료실이었으나 새로운 개조를 통해 상설 전시관인 소장품을 전시하는 장보각(藏寶閣)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전시가 그 첫 전시로써 소장품 10여 만점 중에서 선발된 대표 대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20세기 이래의 중국미술 대가의 중국화 11점, 유화 11점...
칭기즈칸과 황금가족의 풍채 특별전@청나라, 어얼둬쓰(鄂尔多斯)부녀 복식본 전시는 역사와 민속 두 파트로 나눠 요금원명청(辽金元明清)대에서 근현대까지의 역사, 민속문물을 통해 몽골 민족의 기원, 칭기즈칸이 몽골고원과 몽골 민족을 통일하여 공동체를 형성한 내용과 몽, 원 시기와 명, 청 시기에서 근현대까지 천 년간의 시공간에서 변화...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제우스와 테티스, 1811, 유화, 327×260cm중국국가박물관과 파리 국립고등미술학원이 함께 개최한 프랑스 국가조형예술중심과 파리 국립고등미술학원의 소장품전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시기의 프랑스 예술과 사회현상을 전시하며 학문적인 프랑스 예술사 중 중요한 유파의 빛나는 장면을 만나 볼 수 있다. 장 오귀스트 도미니...
목욕하는 두 여인, 16세기, 이탈리아 우피치미술관 소장13-16세기 중국과 이탈리아의 교류를 엿볼 수 있는 전시로, 중국 내 후난성박물관, 수도박물관, 광둥성박물관, 국가박물관 등 22곳과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이탈리아 우피치미술관, 로마국립박물관 등 해외 26곳의 로마 여신 조각, 폼페이 벽화, 조토 디 본도네의 화작, 마르코 폴로의 유언문서, ...
LETTRES DU VOYANTNam June Paik + Joseph Beuys2018-01-20 ~ 2018-05-13HOW Art Museum1.전시소개HOW Art Museum(하우 미술관, 관장 윤재갑)은 2년 여 간의 준비 끝에 “선지자의 편지: 요제프 보이스 x 백남준” 전시를 2018년 1월 20일에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독일 작가 요셉 보이스(Joseph Beuys, 1921-1986)와 한국계 미국 작가 백남준(Nam June Paik, 1932-2006)의 ...
레카니스(Lekanis)의 뚜껑, 기원전 350-25년, 도기, 아크로폴리스미술관 소장상하이박물관은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미술관 소장품 중 코레(Kore) 조각상, 레카니스(Lekanis)의 뚜껑을 선별해 박물관 중앙에 전시한다. 코레 조각상(기원전 520-10)은 높이가 1.15m가 되며 대리석으로 제작된 그리스 고졸기 독특한 대표 조각으로써 아테네 여성의 전형적인 미를...
행운의 개-난징박물원 소장 견 문물전@전시현장올해 무술년(戊戌年) 개띠해를 맞아 개와 관련된 난징박물원 소장 문물을 전시한다. 다방면에서 개의 형상에 내포된 중국전통문화를 해석하고 2천 년의 역사를 가진 띠 문화의 의미를 파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도자기, 옥기, 자기, 회화, 우표 등 80여 점이 전시된다.- 오영민 ...
앙투안 부르델과 그의 조각예술@앙투안 부르델, 활쏘는 헤라클레스, 1909년로댕의 조수였던 프랑스의 조각가 앙투안 부르델(1861-1929)은 로댕과는 다르게 그리스, 로마, 이집트의 고대 조각을 탐구하고 독자적인 화풍을 형성했다. 본 전시에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의 걸작들로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재로 창작한 작품들이 주로 전시된다. 이 작...
루즈핑(盧治平), 마리스판화기(馬利牌版畫機), 2017, 180×160×70cm제3회를 맞는 이번 판화전은 판화 본질의 특징이 현대 환경에서 어떻게 발전하고 전환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이전에 개최되었던 ‘도시를 보다’, ‘사람을 시찰하다’ 등 인문사회와 관련된 전시와는 다른 주제로 선보인다. 새로운 기술과 옛 방법이 공존하는 판화의 다원화와 다...
전시 전경저장성문물고고연구소, 항저우시문물고고연구소, 상하이박물관, 롱추안청자박물관, 산둥박물관, 수도박물관과 고궁박물관이 공동주관하여 전세계 최초로 ‘가요(哥窑)’를 주제로 한 대형 전시를 개최했다. 고궁박물원은 중국 도자기 발전사 중 유명한 5대 가마인 여요(汝窯), 관요(官窯), 가요(哥窯), 정요(定窯), 균요(鈞窯)에서 전래된 도자기를 최...